영화 만약에 우리 1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째 역주행 흥행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12일째인 1월 11일 오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일(12월 31일) 이후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며 박스오피스 순위가 올라가는 ‘역주행’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 입소문이 만든 기록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만약에 우리’는 1월 11일 오후 10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첫날에는 주토피아 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이후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를 넘어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대형 작품들이 경쟁하는 겨울 극장가에서 멜로 로맨스 장르가 관객을 꾸준히 끌어모았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영화 기본 정보
- 개봉 2025년 12월 31일
- 장르 멜로 로맨스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약 114분
- 감독 김도영
- 주연 구교환, 문가영
- 투자 배급 쇼박스

줄거리 핵심 : 재회 로맨스가 아니라 ‘기억의 흔적’을 따라가는 이야기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각자의 시간 속에 남아 있던 감정과 기억의 조각들을 다시 마주하는 현실 공감 연애를 담는다.
이 작품은 극적인 사건으로 감정을 밀어붙이기보다, 재회의 온도와 거리감, 말로 다 담기지 않는 마음의 결을 차분하게 따라간다. 그래서 관객 입장에서는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일어난다는 평가가 많다.
흥행 포인트 관객 반응을 움직인 디테일
1) 현실적인 대사와 감정선
과장된 로맨스가 아니라 실제 관계에서 흔히 겪는 망설임, 후회, 미련 같은 감정이 핵심이다. 그래서 커플 관람뿐 아니라 혼자 보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빠르게 퍼졌다.
2) 재회 이후의 감정이 ‘현재형’으로 흘러간다
과거 회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의 선택과 태도가 어떤 관계를 만들고 무너뜨리는지에 집중한다. “만약 그때 달랐다면”이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남는 구조다.
3) 역주행에 강한 장르 특성
멜로 로맨스는 개봉 초반보다 후기와 추천을 통해 관객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우리’ 역시 그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며 100만 돌파까지 빠르게 도달했다.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 배우와 감독이 전한 메시지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구교환, 문가영, 김도영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교환은 위트 있는 한마디로 고마움을 전했고, 문가영은 관객이 영화에 건네준 시선과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도영 감독 역시 “관객의 마음에 닿았다”는 취지로 소회를 밝히며 감사를 전했다.
제작진 측은 개봉 3주차에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해, 흥행 분위기를 계속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관람 전 체크하면 좋은 포인트
- 감정의 속도가 빠른 영화가 아니라, 여운을 길게 끌고 가는 편이다.
- 관계의 디테일이 촘촘해 재관람에서 더 많이 보이는 장면이 있다는 평가가 많다.
- 대사보다 표정과 공기로 말하는 장면이 꽤 있어 집중해서 보면 몰입감이 높다.

100만 돌파 이후에도 이어질 흥행 레이스
‘만약에 우리’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입소문 기반의 역주행 흐름과 관객 만족도에 힘입어, 당분간 흥행 레이스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현실 공감 멜로 로맨스를 찾는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한 번쯤 확인해볼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