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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매달 돈 받는 제도 진짜 시작됐다? 대상 지역과 조건 한눈에 정리
최근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지원 제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말 그대로 농촌과 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지 수당과는 다른 지역형 기본소득 개념이 적용된 정책이다.
“정말 아무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건지”, “어디 사는 사람이 대상인지”, “얼마나 지급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어떤 제도인지, 그리고 어떤 구조로 운영되는지 핵심만 정리해본다.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어촌 지역 주민에게 소득과 직업을 따지지 않고 일정 금액을 정기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정책 실험이다.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특정 지역(농어촌) 거주자에게만 적용되는 지역 한정형 기본소득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왜 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주는 걸까?
- 인구 감소로 무너지는 지역 공동체 유지
- 고령층 비중이 높은 농어촌 생활 안정 지원
-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 청년·귀촌 인구 유입 유도 효과 기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구조적인 대응 정책이라는 의미가 크다.
지급 방식은 어떻게 되나?
농어촌 기본소득은 대부분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형, 모바일형, 선불카드 등 지역별로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 목적은 같다.
지급된 금액이 지역 내 마트, 음식점, 생활업종 등에서 사용되도록 해 지역경제 안에서 돈이 순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말 조건 없이 받을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소득, 재산, 직업 제한 없이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하는 구조다. 다만 실제 운영에서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함께 적용된다.
예를 들어 최근 전입자의 경우 일정 기간(30일~90일 등) 실거주 확인 후 지급하거나, 임대차 계약서·공과금 내역 등을 요구하는 지역도 있다.
모든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제도는 아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전국 공통 제도가 아니라 정부가 선정한 시범사업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내가 사는 곳이 대상 지역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대상 여부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을 놓치면 해당 연도 지급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앞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시범사업 성격이 강하지만, 실제 효과가 검증되면 대상 지역 확대 또는 제도 정착 가능성도 계속 논의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지역형 기본소득 제도다. 소득이 아니라 거주 여부가 핵심 기준이며,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을 함께 목표로 한다.
다만 시범사업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므로 내 지역이 대상인지, 신청 기간이 언제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