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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여행이 바로 해돋이 여행이다. 이 글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새해 해돋이 명소를 지역별로 정리하고, 각 명소마다 추천 코스, 주차장 정보, 특징과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최적화된 구조로 작성하여, 새해 일출 여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원권 새해 해돋이 명소
정동진 해돋이 (강릉)
정동진 해돋이의 특징
정동진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새해 해돋이 명소이다. 바다와 철도가 맞닿아 있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와 기차 레일, 해변 풍경이 한 프레임에 잡힌다. 일출 각도가 낮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사진과 영상 촬영에도 유리하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해돋이 인파가 특히 많아, 강원권 대표 일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추천 코스
정동진역 주변에 도착한 후, 모래시계공원과 해변을 중심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다. 정동진역에서 내려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밤바다를 감상한 뒤, 해변 중앙부나 모래시계공원 앞 포인트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정동진 일출을 감상한 후, 언덕 위 썬크루즈 리조트 전망대로 올라가 높은 곳에서 다시 한 번 동해를 내려다보는 동선을 추천한다.
주차장 정보
정동진 공영주차장과 역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새해 전날 밤부터 차량이 몰려 0시 전후로 이미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다. 주차난을 피하려면 31일 밤 11시 이전에 도착해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TIP
정동진 해돋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방한용품 준비가 필수이다. 해변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일반 패딩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핫팩, 모자, 목도리, 담요 등을 챙기고, 카메라 삼각대가 있다면 장노출 촬영에도 도전해 볼 만하다.
경포해변 일출 (강릉)
경포해변의 특징
경포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일출 감상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주변에 카페, 편의점,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연인, 친구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경포호와 함께 묶어 여행 코스를 구성하기 좋고, 일출 직전·직후 하늘 색감이 아름답게 변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추천 코스
새벽 시간대에 경포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경포호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하면서 밤공기를 느끼고 해변 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해돋이 포인트는 경포해변 중앙부나 전망데크 주변이 좋다. 일출을 감상한 뒤에는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나 인근 카페로 이동해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새해 계획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주차장 정보
경포해변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해변과의 거리가 가깝고 주차면수도 넉넉한 편이나, 새해 첫날만큼은 매우 붐빈다. 경포호 인근 주차장에 먼저 주차하고 도보로 해변까지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차량 정체를 피하기 수월하다.
TIP
경포 일출은 사진을 찍기에 좋은 환경이라, 스마트폰 삼각대나 카메라를 준비해두면 좋다. 또한 해변 모래사장에 서 있으면 발이 쉽게 차가워지므로, 방수 가능한 신발이나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면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추암 촛대바위 해돋이 (동해)
촛대바위 일출의 특징
동해 추암 촛대바위는 전국 사진가들이 사랑하는 대표 일출 명소이다. 기암괴석 사이로 동그랗게 떠오르는 해가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며, 해돋이 사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풍경 중 하나이다. 포인트 자리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코스
추암해변 공영주차장에 도착한 후, 바다 방향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가면 촛대바위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에 도달한다. 촛대바위가 잘 보이는 바위 주변이나 전망대 난간에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설치해 일출을 기다리면 된다. 일출 이후에는 해변 산책로와 주변 기암괴석을 돌아보며 동해의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 정보
추암해변 공영주차장은 비교적 넓지만, 새해 일출 시기에는 밤부터 차량이 몰린다.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 시간대는 보통 31일 저녁~밤 시간대이므로, 이른 시간에 도착해 차량을 세우고 주변 카페나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TIP
촛대바위 일출은 구름, 안개, 파도 상태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일기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일출 전날부터 동해에 머물며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하다. 해안 절벽 주변은 겨울철에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난간 밖으로 나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낙산사 의상대 일출 (양양)
낙산사 해돋이의 특징
낙산사는 동해안 사찰 중 해돋이 명소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동해의 시원한 풍경이 어우러져, 종교적 의미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추천 코스
낙산사 입구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해수관음상과 의상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처음에는 홍련암과 관음상을 둘러보고, 해돋이 직전에는 의상대 인근 전망 포인트에서 자리를 잡는 동선을 추천한다. 해돋이 이후에는 사찰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며 새해 첫 발걸음을 담담히 시작하는 코스로 마무리할 수 있다.
주차장 정보
낙산사 전용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새해 연휴 기간에는 임시 주차 공간이 추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입장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매표소 앞 차량 정체가 발생하므로, 일출 2~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TIP
사찰 특성상 계단과 경사가 많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 착용이 필수이다. 해돋이 직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모자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상권 새해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 일출
간절곶 해돋이의 특징
울산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빨간 등대와 소망우체통, 광장 주변 조형물들이 해돋이 풍경을 풍성하게 채워 주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인파로 첫날 분위기가 매우 뜨겁다. 방송사 생중계 포인트로도 자주 등장해 새해 일출을 상징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추천 코스
간절곶광장 주변에 미리 도착해 소망우체통과 등대 주변을 둘러본 뒤, 광장 앞으로 넓게 펼쳐진 해안선 중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선정해 해돋이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이다. 일출 관람 후에는 진하해수욕장이나 울산 도심으로 이동해 카페, 맛집 등을 방문하는 연계 코스도 많이 선택한다.
주차장 정보
간절곶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으며, 새해 전날에는 임시 주차장도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31일 밤부터 차량이 몰려 새벽 2~3시 이후에는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운 편이다. 울산 시내나 인근 지역에 숙소를 잡고 대중교통 또는 택시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TIP
간절곶은 바람이 강하고 체감 온도가 매우 낮게 느껴지는 편이다. 바람막이 점퍼, 목도리, 모자, 장갑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해돋이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파가 많은 만큼 미리 만나는 지점을 정하고,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을 대비해 보조 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좋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출
해운대 해돋이의 특징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새해 해돋이 명소이다. 해운대 백사장 너머로 떠오르는 해와 동백섬, 달맞이고개,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특징이다. 도심과 가깝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어디서든 접근이 편하다.
추천 코스
지하철 해운대역이나 공영주차장에 도착한 후, 백사장 중앙 또는 동백섬 쪽으로 이동해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출을 보고 난 후에는 동백섬 산책로와 미포철길, 청사포, 달맞이고개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새해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
주차장 정보
해운대 구남로 공영주차장,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새해 일출 시간대에는 사실상 만차에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이 훨씬 효율적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 약 8~10분 정도면 해변에 도착한다.
TIP
해운대는 도심형 해돋이 명소라 교통이 편한 대신, 사람도 그만큼 많다.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해운대보다는 송정해수욕장이나 기장 쪽 해안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해돋이 후 바로 출근이나 이동 일정이 있는 직장인에게 특히 잘 맞는 명소이다.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일출
호미곶 해돋이의 특징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다 위에 솟아 있는 거대한 손 모양 조형물인 상생의 손과 함께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국내 해돋이 사진 중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매년 새해 전날에는 해맞이 축제, 불꽃놀이, 공연 등이 열리는 경우가 많아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추천 코스
포항 시내에서 호미곶 광장까지 이동한 후, 상생의 손이 잘 보이는 해안선이나 전망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다. 일출을 감상한 뒤, 호미곶 주변을 산책하거나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 등 포항의 다른 해안 명소로 이동하는 코스로 하루 일정을 이어가기 좋다.
주차장 정보
호미곶 광장에는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해맞이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이 추가로 운영되기도 한다. 하지만 포항 시내에서 호미곶으로 향하는 진입도로에 차량이 집중되어 도로 정체가 매우 심한 편이다. 가능하다면 새벽 1시 전후에는 호미곶 인근에 도착해 있는 것이 좋으며, 포항 시내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 더 이른 이동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TIP
상생의 손 주변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사진을 촬영할 때는 방수에 유리한 신발과 옷차림을 준비하고, 삼각대는 안전한 지점에 설치해야 한다. 축제장 부스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음료나 간단한 먹거리를 활용하면 추위를 조금 덜 수 있다.



전라권 새해 해돋이 명소
여수 향일암 해돋이
향일암의 특징
여수 향일암은 국내 사찰 해돋이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이름 그대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와 암자의 조화가 인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새해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기도와 소원 성취를 겸한 해돋이 장소로 사랑받는다.
추천 코스
향일암 주차장 인근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상부 주차장 또는 입구까지 이동한 후, 계단을 따라 향일암까지 올라간다. 암자 주변 또는 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사찰 곳곳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여수 시내로 돌아와 여수 밤바다와 함께 새해 첫 여행을 마무리하는 동선도 많이 선택한다.
주차장 정보
향일암 주변에는 여러 단계의 주차장이 있으며, 해맞이 기간에는 아래쪽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상부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장 통제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 주차장까지의 진입 도로도 혼잡하므로, 자가용 이용 시 여유 있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향일암은 계단이 많고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구간도 있을 수 있다. 편한 운동화와 장갑, 모자 등 산행에 준하는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새해 첫날 기도와 함께 해돋이를 맞이하려는 방문객이 많으므로,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축제와 신앙의 분위기가 섞인 현장을 예상하는 것이 좋다.
해남 땅끝마을 일출
땅끝마을 해돋이 특징
해남 땅끝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에서 새해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땅끝전망대, 땅끝탑, 해변과 어우러진 일출 풍경이 독특하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추천 코스
땅끝마을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한 뒤, 케이블카를 이용해 땅끝전망대로 이동한다. 전망대에서 남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한 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땅끝탑과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해남이나 강진, 완도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남도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합하다.
주차장 정보
땅끝관광지 주차장은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주말이나 휴일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다만 새해 첫날에는 관광버스와 자가용이 동시에 몰려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일출 2시간 전에는 도착해 주차하는 것이 좋다.
TIP
케이블카 운영 시간과 새해 관광특별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 상황에 따라 운행이 제한될 수 있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일정 계획이 필요하다.
수도권·충청권 새해 해돋이 명소
인천 강화도 마니산 해돋이
마니산 일출의 특징
강화도 마니산은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산악형 해돋이 명소이다. 정상에 위치한 참성단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단군제전이 열리는 역사적 장소로도 유명해, 새해에 의미 있는 산행을 겸하기에 좋다.
추천 코스
마니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해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를 이용한다.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일출 시각에 맞춰 역산하여 출발 시간을 잡아야 한다. 새벽 산행이므로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장 정보
마니산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새해 기간에는 이른 시간부터 차량이 가득 차는 편이다. 주차장 규모가 무한정 넓지는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전날 강화도에 숙소를 잡고 일찍 이동하는 것이 좋다.
TIP
마니산 새벽 산행은 헤드랜턴, 아이젠 등 기본적인 겨울 산행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해돋이 직전과 직후에는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정상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지나치게 길게 잡지 않는 것이 좋다.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출
꽃지해수욕장의 특징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대표 해넘이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새해 해돋이를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떠오르거나 비치는 해가 상징적인 풍경을 만들어 준다. 서해 특성상 수면이 잔잔한 편이라, 반사되는 빛과 하늘 색감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추천 코스
꽃지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바닷가로 내려가 할미·할아비 바위가 잘 보이는 위치에서 포인트를 잡는다. 일출을 감상한 뒤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이나 인근 해변을 연계해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이어갈 수 있다.
주차장 정보
꽃지해수욕장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수욕장 규모에 비해 주차면수도 넉넉한 편이다. 새해 첫날에는 차량이 몰리지만, 동해안 대표 명소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 접근성이 좋다.
TIP
꽃지 일출은 구름과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풍경이 크게 달라진다. 사전에 일출 시각과 물때 정보를 확인하면 사진 촬영 포인트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주도 새해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 새해 일출
성산일출봉의 특징
성산일출봉은 제주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일출 명소이다.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분화구 지형 위로 떠오르는 해가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새해 전날과 첫날에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가장 붐비는 제주 해돋이 포인트 중 하나이다.
추천 코스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도착해 입장권을 구매한 후, 정상까지 오르는 탐방로를 따라 올라간다. 평균적으로 20~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인파가 많으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정상 분화구 주변에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한 뒤, 성산포항이나 섭지코지로 이동해 제주 동부 해안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주차장 정보
성산일출봉 주차장은 비교적 넓고, 인근에 추가 주차 공간도 존재한다. 하지만 새해 첫날에는 새벽 시간부터 만차가 되기 쉬워, 심야 시간대에 도착하거나 인근 숙소를 이용해 도보 이동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TIP
성산일출봉은 바람이 매우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지는 편이다.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체온 유지를 위해 핫팩과 목도리, 방풍 재킷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파가 많으므로 일행과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만남 위치를 정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섭지코지 일출
섭지코지의 특징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마주 보며 감상하는 역뷰 일출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부드러운 곡선의 해안선과 잔잔한 파도, 성산일출봉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온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기 부담스럽거나 사람 많음을 피하고 싶을 때 좋은 대안이다.
추천 코스
섭지코지 주차장에 도착해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위치를 찾는다. 언덕 위 등대 방향 산책로를 이용하면 넓은 시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책로 자체도 부담이 적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주차장 정보
섭지코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새해 일출 시간대에는 이른 새벽부터 빠르게 만차가 된다. 주차가 어려울 경우 인근 다른 주차 공간을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TIP
섭지코지는 바람이 잘 통하는 완만한 언덕 지형이라, 방풍 재킷과 모자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여러 곳 있으니, 일출 전 여유가 있다면 미리 구도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산악·호수형 새해 해돋이 명소
지리산 천왕봉 일출
지리산 천왕봉의 특징
지리산 천왕봉은 새해 첫날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쪽 하늘은 구름 위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연출하며, 산악 일출 명소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장관을 자랑한다. 다만 난이도가 높은 겨울 산행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추천 코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천왕봉 등반 코스이다. 왕복 시간이 길고 고도 차이가 크므로, 일반적인 새벽 당일치기보다는 전날 산장에서 숙박한 뒤 새벽에 출발해 일출을 보는 패턴이 안전하다. 하산은 백무동 방향 또는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방법 중 체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한다.
주차장 정보
중산리, 백무동 등 각 등산로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새해 기간에는 등산객이 많지만, 동해안 해변 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량 혼잡이 적은 편이다.
TIP
겨울철 지리산은 강풍과 영하의 기온이 기본이다. 아이젠, 스패츠, 헤드랜턴, 방한 장비 등 필수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산행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 기상 악화 시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안전한 새해를 위한 중요한 선택이다.
차박·드라이브용 새해 해돋이 명소
차 안에서 즐기기 좋은 해돋이 스팟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차량을 해변 가까이 세우고 차 안에서 새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고성 아야진해변, 동해 망상해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울진 후포항, 제주 협재해변 등은 바다와 주차 공간이 가깝게 붙어 있어 겨울철 차박과 해돋이 관람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다.
특히 추운 겨울 새벽에 어린아이와 함께 이동하거나, 장시간 야외 대기를 피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차량 내부에서 새해 일출을 바라보는 방식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차박이 허용되는 구역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쓰레기나 소음 문제로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및 새해 해돋이 여행 팁
전국 해돋이 명소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동해안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정석적인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고, 남해와 제주도는 섬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안 일대는 비교적 가까운 이동 거리와 서해 특유의 부드러운 일출 색감이 장점이다.
새해 해돋이 여행을 계획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기온과 체감 온도, 바람, 교통 정체, 주차 가능 여부, 대중교통 편, 숙박 위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인의 체력과 동행자의 컨디션이다. 특히 유명 일출 명소일수록 인파가 많고 추위가 심하므로, 미리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된다.
올해는 자신에게 잘 맞는 해돋이 명소를 골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천천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이 글에서 정리한 지역별 해돋이 명소와 코스, 주차 정보가 새해 해맞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